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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안에는 변화를 갈망하는 “변화 본능”이 있습니다. “변화 본능”은 다른 말로 “성장 본능”입니다. 성장 본능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심어 주신 가장 강력한 본능 중의 하나입니다. 자녀가 태어나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 자녀 속에 성장 본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성장하는 중에 처음 걷는 순간, 엄청난 희열을 느낍니다. 어린 아이가 걷기 위해서는 수없이 넘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어느 날 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성장을 맛본 것입니다.

 

어린 아이는 말하는 것을 배우고 읽는 것을 배웁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배웁니다. 놀이하는 것을 배웁니다. 운동하는 것을 배웁니다. 갈등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배웁니다. 자녀들은 배우면서 기뻐하고, 배우면서 성장합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성장 본능은 강렬합니다. 문제는 강렬했던 성장 본능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약해지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갈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른들 가운데 성장을 갈망하는 분들의 특징은 배움을 즐기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청춘으로 살아갑니다. 제가 하는 일 중의 하나는 만나는 분들 안에 있는 성장 본능을 자극하는 일입니다.

 

변화한다는 것은 곧 성장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변화를 원하고 성장을 원합니다. 죽은 것은 변화되지 않습니다. 죽은 것은 변화되지 않을 뿐 아니라 부패하게 됩니다. 가치를 상실하게 됩니다. 살아 있는 것은 변화됩니다. 변화한다는 것은 가치를 더해가는 것을 의미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그토록 변화를 원하면서도 변화를 싫어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보다 안전지대에 안주하기를 원합니다. 안전지대는 우리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편안함을 제공해줍니다. 그래서 안전지대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변화한다는 것은 안전지대를 떠나는 것입니다.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미래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안전지대에 머물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성장의 욕구만큼이나 강렬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안전지대가 고통스런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해지면 안주해 버리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히브리 민족이 바로 왕의 압제 아래서 엄청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 고통에서 벗어나길 원했습니다.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셔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길 원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놀라운 미래를 약속했지만 그들은 새 변화보다 옛 생활을 원했습니다. 안전지대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같은 생각과 같은 태도와 같은 행동으로는 같은 결과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새로운 결과, 더 나은 결과를 원한다면 다른 생각, 다른 관점, 다른 태도를 품고 다른 행동을 시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코비드-19를 통해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변화해야 할 때입니다. 변화해야만 살아남게 됩니다. 또한 살아남아야 미래를 선점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이 위기의 때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기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안이한 생각입니다. 우리는 위기 후에 찾아올 수 있는 또 다른 위기를 예측해야 합니다. 안이한 생각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변화의 가장 큰 장애물은 안이한 생각입니다. 문제를 회피하는 것입니다. 문제를 회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회피하면 그 자체가 또 다른 문제를 낳습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그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떤 용기가 필요할까요? 고통을 직시하는 용기입니다. 고통에 직면하고, 그 고통을 직시해야 고통이 주는 변화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고통을 회피하면 고통 속에 담긴 보석 같은 변화의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환영해야 합니다. 고통을 적이 아닌 친구와 스승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때 고통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고통을 통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십시오. 과감한 변화는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작은 변화의 첫 걸음이 위대한 변화의 시작입니다. 늘 강조하는 원리입니다. 작은 것이 큰 것입니다. 작은 변화 속에 위대한 미래가 담겨 있습니다.

 

고통을 성경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훈련을 하십시오. 십자가의 고통이 없으면 예수님의 보혈도, 성령님의 생수도, 부활의 영광도 없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 구원의 문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축복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미래가 전개 되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변화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를 갖도록 하십시오. 새 변화 속으로 혼자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 들어가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 변화를 통해 우리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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