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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감사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찾아온 이후로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환경을 만나게 되면 좌절하게 됩니다. 낙심하게 됩니다. 절망하게 됩니다. 힘든 환경이 길어지면 원망하고 불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큰 능력으로 바로의 손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잠시 감사하고, 오랫동안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그 이유는 광야 생활이 힘들었던 까닭입니다.

 

어려울 때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것은 아름다운 신앙입니다. 성숙한 인격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절대 섭리를 믿는 성숙한 신앙의 표현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감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일이 있다고 모두 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병환자 10명을 고쳐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사마리아 사람 한 명만 예수님께 찾아와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그에게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17:17)라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눅 17:18)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시대에 나병환자가 고침을 받는 것은 기적중의 기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일이 가능케 된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은혜를 받고도 감사를 표현한 사람은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물론 아홉 명의 나병환자도 고침을 받은 후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감사를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슬픈 일입니다. 자주 말씀드리지만 “감사는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이 돋보입니다.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됩니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 나병에서 고침 받고 예수님께 감사드린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는 지난 2000년 동안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감사의 모범과 감사의 모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성경을 읽다가 고린도후서 4장 15절의 말씀 앞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후 4:15). 이전에도 이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그날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 이유는 이 말씀 속에 감사의 원리와 비밀이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감사를 많이 하면 칭찬을 받게 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 가운데 감사하는 사람들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감사에 대해 칭찬하고 있습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이 칭찬받는 것을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에 대해 칭찬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많습니다.

 

둘째, 감사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감사하면 더욱 좋습니다. 많을수록 좋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불평과 원망은 많을수록 좋지 않습니다. 욕심이 많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불만이 많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잔소리가 많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감사를 많이 하면 좋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면 좋습니다. 전도와 구제와 선교를 많이 하면 좋습니다.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면 좋습니다. 찬양과 경배를 많이 하면 좋습니다.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하면 좋습니다. 좋은 것을 많이 나눌수록 좋습니다. 지혜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셋째, 감사가 많아지면 은혜가 넘쳐흐르게 됩니다. 바울은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면 더해집니다. 감사는 플러스입니다. 감사하면 풍성한 은혜가 더해집니다. 감사하면 풍성한 복이 더해집니다. 감사하면 기적이 더해집니다. 감사하면 더 많이 감사할 일들이 더해집니다. 어려울 때 감사하면 나쁜 일들이 서서히 멈추고 떠나갑니다. 그리고 좋은 일들이 찾아옵니다. 역전의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넷째, 감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바울은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 감사가 중요한 까닭은 감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인의 감사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감사”라고 말씀합니다(눅 17:18).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 50:23상)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은 받은 인간은,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가장 행복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인간은 잘못된 예배를 드릴 때, 또는 예배를 소홀히 할 때 불안합니다. 반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심껏 예배드릴 때 행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은 복된 마음입니다. 행복한 마음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마음입니다. 감사를 통해 더 풍성한 은혜가 더해지는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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